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츠라기 시노부 (문단 편집) === 본편 === 10년 전, 화성 탐사에서 판도라 박스를 발견한 것을 기념한, 화성탐사기의 귀환 발표 현장의 연설자로 나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스카이 월]]의 참극 이후 그 책임으로 큰 처벌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들인 타쿠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되고, [[에볼토|판도라 박스에 깃든 힘]]에 대항하기 위해 아버지가 만든 라이더 시스템을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었으나, [[히무로 겐토쿠]]와 [[이스루기 소이치]](의 몸에 빙의한 에볼토)의 음모 때문에 파우스트의 바지 사장이 되고, 이용당할 대로 이용당하다 기억을 잃어버리고 아예 새로운 인격을 가진 채 또 이용당하는 신세가 된다. 31화에서 화성인[* 사실 그 유전자의 출처와 근원은 화성이 아닌 머나먼 광년의 은하에 위치하는 전투민족인 블러드 족들이 번성했었던 행성이자 그들의 모성, 블러드 성과 블러드 족들을 통치하는 그들의 왕이었던 킬바스의 친동생이자 왕제인 에볼토의 유전자였다.]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난바 중공업에서 실험체로 사용하고 있던 반죠 류우가를 맡았던 인물이었음이 밝혀진다. 33화에서 스카이 월 사건을 일으킨 [[이스루기 소이치]](에볼토)가 탈옥하여 어떤 인물과 만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시노부 본인이다. [[가면라이더 에볼]]이 사용하는 에볼 드라이버를 에볼토의 의뢰로 수복했으나 아들인 카츠라기 타쿠미가 그 위험성을 깨닫고 숨겨버렸다. 35화에서 에볼토와의 접촉에 대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스카이 월 사태가 일어난 후 이스루기 소이치의 몸을 탈취한 에볼토가 직접 카츠라기 시노부를 만나러 갔으며, 우연히 시노부가 류우가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지며 에볼토는 이를 이용하여 시노부에게 [[에볼 드라이버]]의 복원을 의뢰했고 시노부는 이를 복원시켰으나 에볼토에 가담한 죄책감에 자살한 것으로 에볼토는 추측한다. 자세히보면 에볼토가 시노부가 죽은 이유을 모르는 모양이다.[* 이 또한 에볼토의 거짓말. 실제로는 에볼토의 아래에서 여러 연구를 하고 있었다.] 카츠라기 타쿠미의 발언에 따르면 본래 가면라이더 시스템은 에볼토를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시노부의 유언에 따라 본인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다만 보통 욕망에 충실해지게 하는 판도라 박스의 빛에 쬐였음에도 에볼토에게 가담했다는 죄책감 '''따위'''로 자살한다거나 아들에게 굳이 에볼토에게 대항하라며 가면라이더 시스템 제작을 맡긴 것 등등 여러모로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에볼토가 갑자기 새로운 에볼 드라이버를 가지고 오자 팬들은 이 과학자가 카츠라기 시노부라고 추측했다. 40화에서 '''로스트 풀 보틀이 되는 10개의 보틀을 개발한 자'''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그의 유품 속에 시노부에겐 있을 수가 없는 사진과[* 키네 레이카의 사진 속에 가디언이 있었던 것을 봤는데, 가디언은 시노부가 죽고 5년이 지난 뒤에야 3도에서 받아들여진 만큼 시노부가 죽은 시점에선 절대로 길거리에서 볼만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레이카의 최근에도 배를 태워줬다는 증언으로 그가 '''살아있었음'''이 밝혀졌다. [include(틀:가면라이더 빌드/에볼토의 세력)] 그리고 41화에서 에볼토와 함께 일하고 있었던 과학자라는 게 밝혀졌다. 목적은 에볼토와 마찬가지로 로스트 풀 보틀을 전부 모으는 것. 이 때 에볼토에게는 '''카츠라기 선생'''이라고 불렸다. 42화에선 연구복을 벗고 나머지 4개의 로스트 보틀만 모아서 검은 판도라 판넬을 다 채우게 되면 신세계가 만들어 진다고 말하는 에볼토에게 왜 시미즈를 죽였냐고 묻는다. 에볼토는 그가 쓸데없는 말을 할거 같았으며, 이전에 시미즈를 살린 이유는 로스트 스매시가 될 수 있는 인재였을 뿐, 보틀이 만들어지면 용무는 없다고 답한다. 로스트 스매시의 실험체가 없어졌다고 불만을 품는데 에볼토는 가면라이더로 실험하면 된다고 반론한다. 본인도 이 의견엔 동의하는 입장이었으나 빌드 지니어스폼에 대해서는 로스트 스매시화가 먹히지 않은 사실을 들어 라이더를 로스트 스매시로 만들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에볼토는 그걸 확실하게 만드는게 선생의 역할이라고 말하고선 떠났다. 이후 크로즈와 그리스의 전투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에볼토]]의 기억을 본 영향으로 반죠가 폭주하자 닌닌코믹으로 변신한 채로 등장, 4컷 인법도의 연막과 분신술을 이용해 반죠를 순식간에 변신해제시키고 사라졌다.[* 닌닌 코믹 폼을 이용해 시야를 가렸다고 해도 반죠를 공격해 쓰러트릴 정도는 되는 걸 봐서 시노부(가 변신한 빌드)는 해저드 레벨이나 전투 센스가 매우 높은 편으로 보인다.] 래빗탱크 폼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등장해, "빛나는 보틀, 해저드 레벨 '''7'''인가." 라고 말한다. 이후 가면라이더를 포획하여 로스트 스매시로 만들기 위해 매드로그가 동도에서 파괴행위를 일으키면서 반란군으로 취급당하자 파괴를 막기 위해 나타난 빌드와 로그 앞에 래빗탱크 폼으로 나타난다. 드릴 크러셔로 센토를 저격하며 "그거면 된다. 라이더 시스템은 그런 취급 좋은 것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센토와 겐토쿠 앞에서 변신을 해제한다. 43화에선 센토의 버릇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며 그 옆에 에볼토가 나타나며 센토는 그 모습에 라이더 시스템은 에볼토를 쓰러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시노부는 답을 하지 않고 에볼토는 센토와 류우가가 가면라이더가 된 것은 전부 시노부의 시나리오이며 전부 계획대로 진행중이며 로스트 보틀만 모으면 목적이 달성된다고 말한다. 닌닌코믹 폼으로 변신하여 크로즈 마그마, 그리스, 로그와 동등하게 싸우며 4컷 인법도의 분신 능력으로 3명를 털어 버리며 분신들을 한곳에 모아 그리스를 변신해제 시킨다. 카즈미는 그냥 빌드인데 왜 이렇게 강하냐고 의문을 갖자 원래 빌드 드라이버는 시노부가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자신이 '''Best of Best''' 빌드라고 말하며 해적열차 폼으로 폼 체인지한다. 해적발차로 로그를 변신해제 시키며 호크개틀링 폼으로 공중공격을 하면서 크로즈 마그마를 압도하다가[* 마침 크로즈 마그마와 호크개틀링 폼의 컬러 조합이 똑같다는 점이 재밌다. ~~은근히 센스 넘치는 시노부씨~~] 에볼토의 유전자 때문에 반죠가 폭주하자 저항을 못하고 볼캐닉 너클에 변신이 풀릴 위기를 겪지만 센토가 지니어스 폼으로 변신해 킥을 날려 반죠는 변신이 풀려 쓰러지고 데이터를 수집했다라고 말한 뒤 날아간다. 북도의 연구소에서 류우가는 귀찮은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에볼토가 미소라를 납치하자 '''[[이스루기 미소라]]를 CD 로스트 스매시로 개조한다.''' 베르나쥬에게 고농도의 네뷸라 가스를 주입하면 약해져 있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에볼토는 베르나쥬의 힘이 사라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자 그럴 경우 미소라는 죽을 뿐이라고 답한다. 센토와 CD 로스트 스매시의 전투 현장에 난입하여 지니어스 폼으로도 미소라를 구할 수 없다고 말하며 CD 로스트 스매시와 한 팀이 되어서 래빗탱크폼으로 탱크탱크 폼으로 변신한 센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는 볼텍 피니시로 간단하게 변신을 풀어버리고 그렇게 해선 에볼토에게 못 이긴다고 일갈한다. 이후 나타난 반죠에게 압도당하다 센토가 미소라를 구하기 위해 베르나쥬와 류우가를 희생시켰다고 말하자 센토는 베르나쥬의 힘을 이용하여 류우가를 구했으며 볼택 피니시로 지니어스 폼을 공격하지만 지니어스 피니시와 볼캐닉 어택을 맞고 센토에게 래빗 보틀을 뺏긴 뒤 센토가 해저드 레벨 7에 도달한 것을 확인하고 피닉스 보틀로 도주한다. 연구소로 돌아오며 에볼토는 이것도 계획대로냐고 묻자 빌드에게 당했다고 답한다. 44화에서 해저드레벨을 올리기위해 일부러 난바 중공업에 잡힌 카즈미와 겐토쿠를 구출하러온 센토에게 빌드 닌닌 코믹폼으로 대치. 다시금 싸우던 도중에 해저드 트리거를 노려 충격을 가하여 센토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이 것이 같은 화에서 에볼토를 격파하는데에 센토에게 큰 힌트가 되었다.] 그리고나서 "아무 것도 못하는 네 자신을 탓해라, 너 때문에 인류는 멸망한다."라는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 뒤,[* 바로 위 부가설명처럼 센토에게 큰 힌트를 주기도 했지만,이제 시간이 없다란 말과 이 말로 인해서 센토가 불안감에 성급해지는 계기도 같이 주었다.~~병주고 약주고~~] 인법도로 센토의 머리를 내려쳐 끝장내려는 찰나, '''갑자기 직전에 인법도를 내려치는 것을 멈추더니 센토에게 연막술을 걸어서 일부러 도망치게 보내준다.''' 곧바로 우츠미에게 센토가 도망쳤다고 거짓말을 하는건 덤. 이 후, 에볼토에게 시나리오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며 [[에볼토|네]]가 신세계를 열어라고 말하고 그런 에볼토의 눈 앞에 나머지 로스트 보틀 3개를 내민다. 마지막에 센토 일행이 에볼토를 쓰러트리고나서 정제된 3개의 로스트 보틀을 센토에게서 강탈한다. 45화에서 진짜 목적이 밝혀지는데 그건 에볼토를 봉인하는 것과 함께, 현재의 스카이 월이 없는 평행 세계와 현재 세계를 '''[[블랙홀|검은색과 흰색의 판도라 패널의 힘을 사용]]하여 융합, 일본에 생긴 스카이 월을 없애려는 것이었다.''' 즉, 10년 동안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에볼토 편에 붙어서 일한 것과 아들까지도 이용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사과했다. 그러나 에볼 드라이버에 봉인했다고 생각했던 에볼토는 사실 봉인되기 직전 자신의 유전자 일부를 남겨 우츠미와 접촉하게끔 했고, 이를 바탕으로 우츠미를 숙주로 삼아 부활한 상태였다. 그대로 일행 앞에 나타난 에볼토의 독침에 찔려서 독을 주입당하고 만다. 소멸하기 직전 아들 센토에게 에볼토를 공략할 자료라 할 수 있는 빌드, 크로즈의 데이터를 분석한 카드와, [[해저드 트리거]]로 하얀 판도라 패널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귓속말로 이야기해준 뒤[* 이 해저드 트리거와 관련된 부분은 완전하게 묵음 처리되었다.] 그대로 소멸한다. 죽기직전 마지막까지 아들에게 맡겼다고 사과하면서 "'''키, 자랐니?'''"라는 말을 남긴다. 센토는 안 자랐다면서 슬퍼했고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는 것과 동시에, 계속 떠올리지 못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이 완전히 되돌아온다. 최종화엔 안 나왔지만 죽은 모든 사람들이 살아났으므로 이분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아들인 타쿠미는 키류 센토와 별개의 인물로서 신세계에서 살아간다고 크랭크 업 소식에서 언급되었다. 신세계를 만든다는 그의 계획이 아들에 의해 완성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에볼토 제거도 결국 실패했고 그 에볼토와 공동전선을 만들어야 할 만큼 강한 [[킬바스]]까지 등장, 수많은 사람들을 로스트 보틀 정제에 희생시키고 친아들까지 이용하며 완성시키려 했던 신세계의 의미가 급속도로 퇴색되고 말았다. 그나마 [[판도라 박스]]나 [[스카이 월]]이 없어 나라가 안 나눠지고 전쟁을 안해도 된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